음악교육은 오래전 과거 중세에 대학이 처음 생길 때 전공에 관계없이
필수로 배워야 하는 4개의 과목이 있어 콰드리비움(Quadrivium) 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철학, 수학, 기하학, 음악이 4개의 필수과목이었고 그 외 전공에 따라 신학이나 법학 기타 다른 학문을 선택하여 전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음악이 인간의 인격에 얼마나 균형을 가져오는 중요한 요소인지 증명되는 대목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관념이 계속 내려오다보니 중세는 물론 근대 유럽의 각 나라에서는 왕실의 왕자 공주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귀족사회에
걸맞는 교양을 갖추어 주기위해 음악은 필수적으로 사교육을 시켰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작곡가였던 하이든, 모차르트 등이 평생 안정된 수입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관념이 희박하였습니다. 그러나 금세기에는
왕족의 필수과목만이 아닌 보통사람들이 음악을 모두 배우는 시대입니다. 음악교육의 중요성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음악교육자들의 정의는 제대로 안세우고 주먹구구식으로 기능만을 위주로 교육을 했던 것에 탈피를 해야 합니다.
음악교육은 감성을 치유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음악교육자는 중요한 과목으로 인식하고 본인의 음악교육자로서의 자긍심과 또한 교육은 비즈니스로 삼는 조직의 가치를 창출하고
서비스를 생산 유통 마케팅하는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개선시키는 일련의 체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더불어 전문적인 능력과 아울러 인격적 성숙도를 갖춘데다가 특별한 사명의식까지도 요구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에 대한 분명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되 그렇다고 고정된 틀에 갇혀있지 않고 열린 생각을 가지고 미래를 고려한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창의성은 물론 다른 음악가들의 창의성을 인정하고 북돋을 수 있는 겸손한 리더 겸 파트너가 함께하는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연구소의 비전입니다.